노선별 상세 가이드
내가 탈 노선의 정차역, 실제 소요시간, 예매일, 명절 혼잡도, 매진됐을 때 그 노선만의 구체적인 대안까지 한 페이지씩 정리했습니다. 예매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해두면 당일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KTX, SRT, 무궁화호
서울/수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대 간선입니다. KTX와 SRT가 함께 다니고 하루 편성이 100회를 넘는 만큼 배차는 가장 촘촘하지만, 그만큼 귀성/귀경 수요도 전 노선 중 가장 많아 인기 시간대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KTX, SRT, 무궁화호
서울/용산에서 광주송정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남권 최대 간선입니다. 2019년 호남고속철도(광주송정~고막원) 개통으로 고속화됐고, 명절엔 서울/수도권에서 광주, 목포 방향으로 귀성하는 수요가 몰려 경부선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한 노선으로 꼽힙니다.
KTX, 무궁화호
익산에서 전주, 남원, 구례구, 순천을 지나 여수엑스포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용산에서 출발하는 KTX가 직결 운행하며, 여수/순천은 명절 귀성 수요와 함께 관광 수요도 겹쳐 있어 연휴 전후로 좌석 경쟁이 있는 편입니다.
KTX-이음, 무궁화호
청량리에서 양평, 원주, 제천, 영주를 지나 안동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KTX-이음 투입 이후 무궁화호 대비 1시간 30분 가까이 단축됐습니다. 최근 부전, 태화강 방향으로 운행 계통이 확대되고 있어 경상권 접근성도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KTX-이음
청량리/서울에서 원주, 평창을 거쳐 강릉, 동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에 맞춰 개통된 이후 강원 동해안 최고 인기 노선으로 자리잡았고, 명절 귀성 수요와 가을 여행 수요가 함께 몰리는 구간입니다.
KTX, 무궁화호
삼랑진에서 마산, 진주를 거쳐 순천, 광주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서울에서 창원중앙, 진주까지 KTX가 직결 운행하며, 순천~광주송정 구간은 전철화 사업으로 소요시간이 점차 단축되는 추세입니다.
KTX-이음, 무궁화호
부산 부전에서 울산 태화강, 경주, 포항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강릉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2025년 12월 KTX-이음이 부전~강릉 전 구간에 투입되면서 기존 ITX-마음 대비 소요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KTX-이음
판교, 이천 부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이어지는 비교적 신설 노선입니다. 2021년 부발-충주 구간이 먼저 개통했고 2024년 11월 충주-문경 구간이 연장되면서, 수도권에서 충북/경북 내륙으로 가는 새로운 선택지가 됐습니다.
무궁화호
김천에서 상주, 점촌, 예천을 거쳐 영주까지 이어지는 경북 내륙 노선입니다. KTX는 다니지 않고 전 구간 무궁화호로 운행되며, 영주에서 중앙선 KTX-이음으로 환승하면 수도권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무궁화호
동대구에서 하양, 영천을 거쳐 포항 방향 동해선과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전 구간 무궁화호로 운행되며, 대구/경북 내에서 짧은 구간을 오가는 지역 노선 성격이 강합니다.
무궁화호
대전, 조치원에서 청주, 증평, 충주를 거쳐 제천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전 구간 무궁화호로 운행되며, 제천에서 중앙선/태백선과 만나는 환승 거점 역할을 합니다.
무궁화호(통근형)
고양 대곡에서 원릉, 일영, 장흥, 송추를 거쳐 의정부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2004년 운행 중단 이후 2024년 1월 20년 만에 재개통됐습니다. 장거리 귀성 노선이라기보다 수도권 서북부 단거리 통근/나들이 성격이 강합니다.
ITX-마음, 무궁화호
천안/신창에서 예산, 홍성을 거쳐 익산까지 이어지는 충남 서부 노선입니다. 2024년 11월 신창-홍성 구간에 ITX-마음이 새로 투입되면서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무궁화호
영주에서 봉화, 춘양, 분천, 철암을 거쳐 동해까지 이어지는 강원/경북 산악 노선입니다. 백두대간 협곡을 지나는 구간이 많아 관광 수요와 지역 이동 수요가 함께 있습니다.
무궁화호, ITX-마음
제천에서 영월, 사북, 고한을 거쳐 태백(백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중앙선을 거쳐 직결 운행하며, 강원 남부 탄광 지역과 관광지(고한/사북 카지노, 예미 등)를 잇습니다.
ITX-마음
화성 서화성에서 향남, 안중, 인주, 합덕을 거쳐 홍성까지 이어지는 신설 노선입니다. 2024년 11월 서화성-홍성 구간이 먼저 개통됐고, 서울 도심에서는 현재 장항선 경유(용산-신창-홍성)로 ITX-마음이 직결 운행 중입니다. 대곡까지 잇는 구간은 2027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ITX-청춘, 수도권 전철
용산에서 상봉, 청량리를 거쳐 가평, 남춘천, 춘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동북부 노선입니다. 예매가 필요한 급행 ITX-청춘과, 예매 없이 탈 수 있는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같은 선로를 함께 씁니다.
무궁화호, 새마을호
목포 임성리에서 영암, 해남, 강진, 장흥을 거쳐 보성까지 잇는 남해안 신설 노선입니다. 착공 23년 만인 2025년 9월 27일 개통했으며, 기존 경전선(광주송정 경유) 대신 이 노선을 이용하면서 부산-목포 구간 소요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ITX-청춘
경춘선 위를 달리는 전 좌석 지정석 급행 열차입니다. 2012년부터 운행 중이며, 2010년 폐지된 경춘선 무궁화호의 사실상 후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GTX-B 개통 시 역할이 대체될 예정이라는 철도 건설 계획 문건도 나와 있어, 지금이 이 열차를 즐길 수 있는 시기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관광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는 충북/경북/강원의 경치 좋은 구간을 도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열차입니다. 중부내륙선, 태백선, 영동선 선로 일부를 함께 쓰며, 매주 월요일 등 정기 운휴일이 있어 일반 명절 예매 일정과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